
[PEDIEN] 남해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전국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농식품유통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2026년 로컬푸드직매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남해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생산자-소비자 상생, 운영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직매장의 운영 성과를 넘어,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실질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봄, 대파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농가를 위해 남해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적극적인 판매 지원에 나섰다.
SNS 홍보와 회원 대상 문자 발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대파 10톤을 전량 완판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농가의 소득 안정에 직접적으로 기여한 결과다.
또한, 올해 2월 말부터 지급된 기본소득과 연계한 소비 촉진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면 지역 주민들의 소비처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소비 활성화에도 힘썼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직매장 매출은 평일 기준 300만원 수준에서 최대 1200만원까지 증가하는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했다.
이홍정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 관계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를 더욱 확대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해군 로컬푸드직매장의 이번 수상은 지역 농산물 유통 시스템 혁신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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