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인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창작 지원 사업의 문을 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이곳은 2020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집필실 창작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예비 작가와 경력을 쌓고 있는 신진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기반의 창작 생태계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드라마의 대모 김수현 작가의 실제 집필 공간이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예비 작가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집 인원은 최대 4명이다. 최종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집필실을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출퇴근 형식으로 운영되며, 주 8시간 이상, 월 40시간 이상 해당 공간에 상주해야 한다.

창작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인 창작 좌석과 복합기, 휴게 공간 등이 제공된다. 또한 드라마아트홀이 소장한 귀중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으며, 교육 및 강연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입주 작가 간의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드라마 창작에 대한 열정이 있는 예비 작가 또는 창작 경험이 있는 신진 작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드라마아트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7월 14일 자정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한 서류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문화재단 및 드라마아트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