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PEDIEN] 예산군 오가면이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2026년도 2분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오가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이장과 주민 등 7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고철, 유리병, 폐지, 플라스틱, 금속캔, 폐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 농업용 폐비닐, 농약용기류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나원엽 협의회장과 박순동 부녀회장은 “모내기가 끝난 뒤 논과 밭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수거해 자원화하는 작업은 환경 보호는 물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문식 오가면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단순한 쓰레기 수거를 넘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평가하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이장, 주민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탄소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