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강릉시 사천 앞바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 축제로 들썩인다.
25일부터 5일간 강릉 사천 요트경기장에서 제23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도요트협회와 강릉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요트 종목의 저변을 넓히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1·2인승 딩기요트, 스키프, 윈드서핑, 카이트 보딩 등 5종목 11개 클래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26일 오전 11시 요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해양경찰청, 대한요트협회, 강원특별자치도 및 강릉시 관계자와 선수단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해양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해양경찰청 홍보관 운영과 함께 VR 체험, 수상레저 안전 수칙 홍보, 구명조끼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에게는 구명조끼 500벌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 물품이 배부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적극 도모한다.
최상보 강릉시 체육과장은 “이번 전국요트대회는 국내 요트 발전을 이끌어 온 대표적인 대회”라며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요트와 해양레저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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