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동원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부군수실에서 ‘2026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국가 비상사태나 이에 준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동원 지정된 인적·물적 자원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민·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대비 행사다.
정석원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각 동원분야별 담당 공무원과 실제 전시 동원 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인력·물자 지정 업체 대표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원분야별 실제 상황 발생 시의 실효성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 동원 분야별 현황 보고와 함께 2026년 분기별 추진계획이 심도 있게 공유되었다. 특히 현재 남해군의 동원자원 현황을 바탕으로 비상대비 담당자들의 임무 수행 능력을 제고하고, 비상시 신속한 자원 동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원 남해 부군수는 “중점관리대상자원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자원들을 지정한 것”이라며 “혼란 속에서도 이러한 자원들을 잘 동원해야 하며,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실제적으로 계획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남해군은 한층 강화된 비상대비 태세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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