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충망 교체 활동 추진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철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섰다. 협의체는 지난 23일, 낡고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여름철 해충 유입을 막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방충망 교체에 초점을 맞췄다.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손길이 닿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15가구를 방문해 총 30장의 방충망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위원들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존 방충망을 철거하고, 이를 마을 창고로 옮겨 수리 작업을 진행했다. 수리가 완료된 방충망은 다시 대상 가정을 방문해 꼼꼼하게 설치했으며, 작업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오영애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생활에 작은 변화를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방충망 교체 활동은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으며, 지역사회 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