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천군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형 축제 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예천 맛고을길 축제학교'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4일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맛고을길 상인회 회원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학교는 도시재생사업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통해 예천 원도심의 문화적 재생을 꾀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7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 과정은 축제 기획 기초, 지역 자원 발굴,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 분석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 특히 팀별 아이디어 구체화 및 발표, 타 지역 성공 사례 현장 학습, 전문가 매칭을 통한 아이디어 현실화 등 실행 중심의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축제학교를 통해 기획 역량을 키운 주민과 상인들은 올 하반기 '맛고을길 거리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시범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교육 과정에서 발굴된 아이디어와 지역 자원을 바탕으로 맛과 문화가 어우러진 예천 원도심만의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주민들의 아이디어로 '맛고을길 거리 축제'가 성공적으로 실현되어 원도심에 다시 활기가 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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