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여름을 부탁해' 키트 전달에 나섰다. 지난 23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6월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소속 22개 자원봉사단체 임원 및 회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키트의 제작 및 배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특히 자연보호연맹 남해군지회가 새롭게 협의회에 합류하며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신규 단체의 합류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서는 △2026년 주거환경개선 마을재생사업 협조 요청 △클린해양 정화계획 공유 △'나눔 여름을 부탁해' 키트 포장 및 배분 등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들이 다뤄졌다.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기획사업으로,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남 지역 전체 2000개 물품이 전달되었으며, 남해군에는 50세대 분량이 지원됐다.
각 세대에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제습제, 삼계탕, 바르는 모기약 등 총 6종의 생필품이 담긴 키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이 한여름 더위를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백서훈 회장은 “봉사와 나눔의 현장에서 헌신하는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체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행사 참여와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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