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삼베길쌈의 맥을 잇기 위한 축제가 오는 6월 27일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 삼베길쌈마을에서 열린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제19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삼베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축제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삼을 쪄내는 ‘삼굿 개방’ 행사다. 방문객들은 삼베가 만들어지는 근본적인 과정을 직접 목격하며 농촌 전통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삼굿 개방 과정을 재해석한 6단계 미션 프로그램 ‘삼베배틀그라운드’가 새롭게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재료 수색부터 삼굿 개방 신호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모든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삼베치킨 박스 뽑기’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삼베베틀체험 △삼껍질 벗기기 △AI 길쌈사진관 등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삼베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예산삼베길쌈마을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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