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시청



[PEDIEN] 청주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26년 하반기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사업'을 조기 시행한다. 당초 하반기 예정이었던 사업이 상반기 승용차 일반 배정 물량 90대가 6월 초 일찌감치 소진됨에 따라 일정이 앞당겨졌다.

올해 총 15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소전기차 225대 보급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에서, 하반기에는 수소승용차 100대와 수소고상버스 13대, 총 113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 및 다자녀 가구 대상 우선순위 물량 10대 중 1대만 보급되어 잔여 물량 9대는 오는 10월부터 일반 물량과 통합 지원된다. 차종별 지원금은 수소승용차 '디 올 뉴 넥쏘' 1대당 3,350만원, 수소고상버스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1대당 3억 5천만원이 정액 지원된다. 수소고상버스는 청주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관내 통근버스로 운행할 차량이 우선 선정될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청주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청주시에 소재한 법인이다. 개인 신청자는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해야 하며, 재지원 제한기간 2년 이내 동일 차종에 대해 개인은 1인 1대, 법인은 최대 5대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수소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제조·수입사가 보조금 지원 신청을 대행하며, 보조금은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서에 따라 지급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차량은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이 기간 동안 타 지자체로의 이전 등록 및 말소 등록이 제한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무공해차량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