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도 영월군이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해 야심 차게 추진 중인 '영월형 반값여행' 사업이 뜨거운 호응 속에 7월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23일 영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3회차 사전 신청은 전국 각지에서 몰린 신청자들로 인해 16분 만에 마감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개인, 청년, 가족, 단체 등 총 1천여 명 규모의 모집 인원이 순식간에 채워졌다.
'영월형 반값여행'은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월 지역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숙박비의 50%를 최대 10만원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자는 영월 지역 숙박과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지역 소비를 증진해야 한다.
이 사업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되어 6월까지 총 2,625건, 6,169명의 누적 신청을 기록했으며, 이 중 1,233건에 대해 2억 6,200만원의 지역화폐가 이미 환급된 상태다. 이는 사업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음 달인 8월분 여행 사전 신청 일정은 7월 중 별도로 공지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이번 반값여행 사업을 통해 주요 관광지 방문과 지역 내 소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더 많은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영월군 이언 관광마케팅팀장은 “영월형 반값여행은 관광객의 여행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사업”이라며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지와 정겨운 상권을 함께 즐기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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