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손질에 마음까지 환해져”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새봄노인복지센터와 도고유리요양병원을 찾아 각각 22명과 21명의 어르신에게 머리 손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에는 정미경 단장과 여순남 단원뿐만 아니라, 도고에서 역전이발관을 오랫동안 운영해온 박창덕 이발사가 새롭게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숙련된 기술을 가진 박 이발사의 참여로 봉사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자주 머리를 손질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다듬어 주니 정말 고맙다”며 “머리를 하고 나니 기분도 한결 밝아지고 사람 만나는 것도 더 즐거워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정미경 행복키움추진단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외모 관리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환하게 밝혀주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