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군청



[PEDIEN] 횡성군 공근면 번영회가 단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는 '생산적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공근 어울림타운에서 열린 '2026년 공근면 번영회 단합대회'에는 번영회원과 재경면민회원, 주요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사회 화합과 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이웃 사랑과 자원 순환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결합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물품 나눔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잡곡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버려질 수 있었던 물품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다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지역 공동체의 선순환 모델로서 주목받았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용기 공근면 번영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함께하는 걸음, 발전하는 공근을 위해 번영회가 늘 앞장서겠다”며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단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단합대회는 공근면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 회원 간 두터운 정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덧붙였다.

공식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정을 나눴고, 윷놀이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랜만의 만남 속에서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공근면 번영회는 앞으로도 공근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