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이 '2026 지방자치단체 지속가능발전 ESG 코리아 어워즈'에서 충북권역 대상을 수상했다. ESG 행복경제연구소와 한스경제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23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는 환경, 사회, 거버넌스 각 분야별 20개씩, 총 60개의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포인트 참여율,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폐수 배출량 등이,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 안전 등급, 사회복지비 예산 비율, 출산율 및 사망률 등이 평가 대상에 올랐다. 거버넌스 부문에서는 공약 추진율, 재정자립도, 위원회 여성 비율, 정보공개율 등이 주요 지표로 활용됐다.
옥천군은 이러한 평가 지표와 군정 주요 사업을 연계하며 지속가능발전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환경 분야에서는 대청호 안터지구 국가생태관광지역 재지정, 대청호 수상교통망 및 생태탐방길 조성, 수변구역 일부 해제 등을 통해 생태자원 보전과 활용의 조화를 추구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인구 5만명 회복, 옥천사랑상품권 확대, 생활문화·주거 인프라 확충, 교육복지 강화 등을 통해 군민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했다. 거버넌스 분야에서는 생활밀착형 민생사업 발굴,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지방규제혁신 대통령상 수상 등 군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며 신뢰를 쌓았다.
이러한 다각적인 정책 추진과 체계적인 지표 관리가 이번 충북권역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방소멸, 기후위기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지속가능발전과 ESG 행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수상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황 군수는 앞으로도 환경, 사회, 거버넌스 각 분야의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하고 옥천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ESG 행정을 강화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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