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 혁신역량 강화교육 실시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 농업인 39명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혁신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ATEC를 방문해 스마트 농업 및 미래 농업 기술 교육 시스템을 견학했다. 이곳에서 첨단 농업 기술 동향과 교육 방안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어 여수시농업기술센터 새기술 실증시험포장을 찾아 지역 특화작목 육성 및 신기술 보급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여수 지역 특산품인 갓김치 가공사업장에서는 농산물 가공 과정을 체험하고, 여수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둘러보며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부가가치 창출 과정을 심도 있게 파악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현장 견학을 넘어, 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농업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수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선진 농업 현장과 우수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농업인들의 시야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보은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박희경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단체는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농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