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텐츠진흥원, AI기술과 지역소재의 만남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 성료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이 AI 기술과 지역 소재를 융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인 ‘충남뉴콘텐츠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아카데미는 ‘2026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역 내 2개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충남도민과 도내 기업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 과정도 별도로 운영하며 폭넓은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다. 총 113명의 교육생이 이 과정을 수료하며 AI 콘텐츠 제작 분야의 실무 역량을 키웠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설화를 활용해 주목받은 영화 ‘살목지’의 사례처럼, 교육생들이 충남 고유의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여기에 AI 등 신기술을 접목한 영상 제작에 집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MBC C I 이상욱 팀장, A.I ART LAB 김영아 작가, 흥 디자인 스튜디오 김종민 대표, 리얼아트랩 박선주 감독 등 뉴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 최고 현업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생생한 현장 노하우와 최신 실무 트렌드를 전수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AI 활용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현업 전문가들과 함께 교육생들의 실무 역량을 현장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IP를 기반으로 한 뉴콘텐츠 창작 생태계 조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흥원은 아카데미 종료 후에도 수료생들이 제작한 콘텐츠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우수 수료생에게는 인턴십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현장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까지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