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의 판매 시작 시각을 매월 1일 오전 7시로 앞당긴다. 이번 조치는 운영 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상품권 chak 앱 이용자들의 동시 접속으로 인한 지연 현상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에는 매월 1일 오전 10시에 판매가 시작되었으나, 이 시간대에 70여 개 지자체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지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안동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오전 7시라는 단독 오픈 시간을 확보, 판매 시간을 분산시켜 앱 이용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이미 2025년부터 모바일 상품권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상품권 구매 가능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국세청 시스템 연계 폐업 가맹점 정리를 시행했으며, 도내 최대 수준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발행액을 늘렸다. 또한, 안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와의 모바일 상품권 결제 연동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판매 시작 시각 조정은 이러한 기존 개선 정책과 더불어 이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정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상품권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