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현업근로자 대상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이 소속 현업근로자 278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지난 23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교육으로, 현장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산업재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다가올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으로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권위자인 김남호 부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 과정에는 △산업재해 발생 현황 △12대 재해 예방 기본수칙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제 산업재해 사례를 분석하며 사고 원인과 예방 대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폭염 시 작업 중단 기준,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주요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적 특성과 직무별 위험 요소를 반영한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어, 근로자들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현업근로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4월 관리감독자 교육, 5월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담당자 교육에 이어 이번 현업근로자 교육까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