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가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23일부터 이틀간 포항복합문화센터 덕업관에서는 남구 지역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가입 추진 및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외식업계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시의 역점 사업인 유네스코 미식창의도시 가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외식업계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항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 포항시 미식창의도시 추진위원회가 협력하여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는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포항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식 분야 가입 추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미식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과 포항시의 가입 추진 전략, 그리고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업주들의 실무 역량과 서비스 의식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세부 교육도 다채롭게 준비되었다. 예유미 예스교육컨설팅 대표는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친절교육'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황보유진 남구보건소 주무관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김성조 대구대 교수는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을 설명하며 관련 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손성찬 한동대 김영길 그레이스스쿨 사무국장은 '글로벌 서비스 ESG 교육 사업 홍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청결한 위생 관리와 품격 있는 친절 서비스를 정착시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심 미식도시 포항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가 명실상부한 미식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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