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공사 준공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농업인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농업기술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건립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성산구 대원동 42번지 일원에 자리 잡은 통합청사는 총사업비 476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연면적 1만1407㎡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에 여러 곳으로 나뉘어 운영되던 농업 관련 부서와 시설이 한 지붕 아래 모이면서, 농업인들은 민원 처리와 각종 지원사업 상담, 농업기술 교육 등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원스톱 행정 서비스 체계 구축의 신호탄이다.

통합청사에는 농업 행정 업무 공간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할 지역농산물가공실습장이 마련됐다. 또한 농업인들의 전문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 트렌드인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교육 시설도 갖춰져, 농업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통합청사는 이용자 중심의 공간 배치와 친환경 건축 기법을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고려한 설계는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다.

창원시는 통합청사 운영 준비를 거쳐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성기 도시공공개발국장은 “통합청사 준공은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농업인에게 보다 나은 민원·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향상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창원시는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더불어 농업인의 역량 강화 및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