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종합운동장·도시통합운영센터 현장점검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기획행정분과가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김해종합운동장과 도시통합운영센터를 방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통합운영센터 방문에는 정영두 당선인이 함께해 365일 24시간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해시 도시안전의 핵심 거점인 도시통합운영센터는 42명의 관제 인력이 6,427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며 시민 안전망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인수위는 이 과정에서 일부 안심 비상벨이 시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설치돼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이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위치 재조정과 안내시설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관제요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타 지자체 사례를 검토한 합리적인 보수 체계 개선 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이에 앞서 방문한 김해종합운동장은 1만 5,066석 규모의 대형 체육시설로,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체육·문화 행사를 개최하는 김해의 대표적인 스포츠 인프라다. 연간 약 17억 원의 관리비가 소요되는 이 시설에 대해 인수위는 천연잔디구장의 유휴 시간을 활용해 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개방 및 대관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유휴 공간 활용과 수익 사업 발굴을 통해 재정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송유인 기획행정분과위원장은 “정책은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과 점검으로 민선9기 ‘사람사는 세상, 함께 잘사는 김해’ 실현을 위한 인수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