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월 28일부터 운영해 온 청소년 응급처치 교육 '골든타임' 과정을 총 100명의 청소년이 수료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 과정에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지금까지 총 290여 명의 청소년이 이 과정을 수료하며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교육에는 초등 청소년 50명과 중·고등 청소년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응급처치 수료증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등 실생활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익혔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의 현장감을 더하기 위해 부산119안전체험관과 연계한 안전체험 활동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이 활동에서는 생활 안전, 도시 재난, 자연 재해, 화재 대응 등을 체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길렀다. 완강기 체험 등은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배워보니 응급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명확히 알게 되었다"며, "119안전체험관에서의 경험은 재미있었을 뿐만 아니라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응급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첫 번째 대응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습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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