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안군이 무안읍 용월리 상동마을에서 지난 19일 개최한 '무안 상동 들노래' 모내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무형문화유산 제41호인 상동 들노래의 전승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전통 농경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동 들노래는 상동마을 농민들이 모심기와 논매기 작업 중 부르던 노동요로, 과거 여러 차례 수상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2006년 전남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다.
행사에는 남악유치원과 푸른솔어린이집 교사 및 원생, 마을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동 들노래 시연을 감상하고, 직접 논에 들어가 모를 심는 체험을 했다. 아이들은 신나는 전통 가락에 맞춰 모를 심으며 농경 문화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대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농경 문화를 알리고 상동 들노래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보존회 및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계승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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