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에너지 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 (거창군 제공)



[PEDIEN] 경남 거창군이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맞춤형 꾸러미 지원에 나섰다.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거창군재향군인회여성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여름나기 키트 6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여름을 부탁해'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되는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제습제, 삼계탕, 바르는 모기약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에너지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 제작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웃들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