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양시는 여름방학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점심도시락 배달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방학 동안 가정 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초등아동 가정 120가구로,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점심도시락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평일 기준 주 5회, 총 15회에 걸쳐 제공될 예정이다. 가구당 자부담 비용은 17만 5천 원이며, 이는 1식당 8천 원 기준에 다회용기 보증금이 포함된 금액이다.
광양시는 지난 2025년 겨울방학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올해 여름방학에는 지원 가구 수를 기존 100가구에서 120가구로 확대하며 사업의 외연을 넓혔다. 이는 지역 사회의 요구와 아동 복지 증진에 대한 시의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다회용기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는 지난 겨울방학 사업 운영 시 실시했던 만족도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6월 29일 오전 9시부터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광양시청 누리집 또는 MY 광양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안내 포스터에 포함된 모바일 신청 링크와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다.
허연주 여성가족과장은 “여름방학 점심도시락 배달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이번으로 총 4회째를 맞이하며 아동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가족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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