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 ‘건강영양죽 나눔’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40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영양죽 나눔사업’을 펼쳤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난 19일, 협의체 위원들은 천태만상창조센터 공유부엌에 모여 정성껏 전복 영양죽을 조리했다. 직접 만든 영양죽은 대상자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됐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정서적 돌봄도 함께 제공되었다.

이 건강영양죽 나눔사업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이어질 예정이다. 전복 영양죽과 더불어 계절에 맞는 간식, 추석 명절 특별식 등을 제공하며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과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태오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영양죽 한 그릇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이번 영양죽 나눔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주도형 돌봄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