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4-H연합회, 땀방울로 일군 감자 나눔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 4-H연합회가 직접 재배한 감자 300kg을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군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 공동 과제포에서 진행된 감자 수확 작업에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농업인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봄부터 300평 규모의 과제포에 직접 씨감자를 심고, 생육 관리부터 병충해 방제, 최종 수확까지 전 과정을 손수 책임졌다.

이번 영농 과제활동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영농 기술을 익히고 동료 회원들과 영농 경험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였다.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올해 감자 농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상훈 4-H연합회장은 “이번 활동이 청년 농업인들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자립심을 다지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정성껏 키운 감자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영천시 4-H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