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선9기 출범 대비 준비태세 강화 (부안군 제공)



[PEDIEN] 부안군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 전반의 준비 태세를 강화한다. 정부 정책과 연계한 핵심 사업 발굴,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점검, 공정하고 책임 있는 행정업무 수행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5극3특 국가균형성장, AI·첨단기술 기반 산업 육성 등 정부의 정책기조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첨단산업 연구시설 입지 규제 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과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부안군도 이러한 흐름을 군정방향과 주요 현안사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소관 사업 중 국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대응 등으로 연계 가능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 내용과 추진 방향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기획감사담당관을 중심으로 민선 9기 군정 방향과 핵심 사업 추진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민선 8기 군정을 마무리하고 민선 9기의 본격 출범에 앞서 군에서 관리하는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노후·파손 시설물, 장기간 방치된 시설물 등을 일제 점검하고 안전상 우려가 있거나 관리주체가 불분명한 시설에 대해서는 현황과 문제점, 향후 조치 계획을 정리한다.

새만금도시과는 시설물 일제점검 기간을 정해 부서별 점검 결과를 취합하고 후속 조치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고할 예정이다.

권 군수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업무 수행도 함께 당부했다. 그는 "모든 행정업무는 관계 법령과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어야 하며 이는 군민 신뢰 확보를 위한 공직자의 기본 책무"라며 "자의적 판단이나 관행적 업무 처리로 행정의 공정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허가, 계약, 민원 처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일수록 처리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

군은 민선 9기 출범에 앞서 정부 정책과 연계한 미래 핵심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시설물 관리와 공정한 업무 수행 등 기본 행정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군정 운영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