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군청



[PEDIEN] 임실군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공동체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이웃사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임실 별밤 빛나는 가족 캠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과 TV 등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가족 텐트 꾸미기', '제로웨이스트 지구별 모빌 만들기', '나도 숲 탐험가'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은 협동심을 길렀다. 평소 부족했던 가족 간 대화가 늘면서 깊은 정서적 유대감도 쌓였다.

특히 이번 캠핑은 평소 얼굴만 알고 지내던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밀감을 형성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가족 팀빌딩 활동'과 '또래 문화 즐기기'는 주민 간의 벽을 허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를 만나 사회성을 기르고 부모들은 육아 및 생활 정보를 공유하며 두터운 신뢰 관계를 형성했다.

이번 캠핑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생활 서비스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마을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 지역 숲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교육 콘텐츠를 연계해 주민과 방문객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마을 기자단 양성을 비롯해 영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아우르는 계층별 프로그램, 청소년·중장년 대상 직업 활동 지원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공공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강화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별밤 캠핑이 주민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임실에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