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새마을회가 주덕 중원 어린이집을 찾아 아이들에게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56세반 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책 읽어주는 문고할머니'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끝까지 해보자 때밀이 장갑' 도서를 활용한 구연동화와 동극이 펼쳐졌다. 친근한 동화 이야기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제공했다. 딱딱한 글자 대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은 것이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깜짝 책 선물 이벤트였다. 아이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환호성을 질렀다. 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며 독서 습관을 길러주려는 새마을회의 세심한 배려가 담긴 순간이었다.

권오락 문고회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충주시민 모두가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문화시민 의식을 키우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새마을회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전반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