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7년산 마늘 재배농가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2027년산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1억 1600만원 규모의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진행하며, 이는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마늘의 안정적인 생육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종구 생산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토양 수분 유지 및 잡초 발생 억제를 통해 작물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토양 전염성 병해 예방에도 힘쓴다.

구체적으로는 유공 멀칭비닐,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제, 칼슘 유황비료 지원 등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지원 단가는 품목별로 상이하며, 해당 단가의 50%를 시에서 보조한다. 다만, 농자재 가격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 사업 신청 기간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19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 사업이 영천 마늘의 품질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