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구례군이 지역 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례밀' 브랜드화에 본격 나선다. 2025년산 밀 재배 면적은 254ha에 달하며, 약 1150톤의 밀 생산이 예상된다.
최근 건강한 먹거리와 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밀의 가치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수입 밀과의 가격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
이에 구례군은 지역의 깨끗한 농업 환경과 차별화된 생산 기반을 강점으로 내세워 '구례밀'을 단순한 농산물이 아닌,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건강 먹거리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우리밀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책으로는 △밀 재배 농가 경영안정 대책비 지원 △유기질 퇴비 공급 사업 △구례밀 구입 시 수입밀과의 가격 차액 보전 △구례밀 사용 업소 포장재 지원 등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이러한 노력은 우리밀 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우리밀은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구례의 자연환경과 농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구례밀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밀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우리밀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농업에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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