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첫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 맞아 인권 캠페인 전개 (여수시 제공)



[PEDIEN] 지난 6월 22일, 여수시는 제1회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대규모 인권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법정기념일이 된 ‘장애인학대 예방의 날’은 올해 처음 시행됐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지역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장애인 학대 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뿐만 아니라, 점자 체험, 흰지팡이 체험, 쉬운 정보 자료 안내, 인권 관련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은 장애인 학대 예방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받으며 장애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및 권익옹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시민으로서 존중받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