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년 농어업인 수당’ 1차 지급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해 온 농어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했다. 지난 22일, 올해 1차 지급분으로 총 86억 100만원이 대상자 2만 4633명에게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거주자 중 농어업 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 및 공동 경영주다. 지난 3월 한 달간 주소지 읍면 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 농업e지 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이후 종사 요건과 소득 기준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은 전년 대비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 1인 농가에는 60만원, 부부 농가에는 70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30만원, 1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이번 1차 지급에서는 대상자 전원에게 35만원씩이 개인별 계좌로 현금 지급됐다.

개인 사정으로 계좌 사용이 어려운 일부 대상자에게는 선불카드가 별도 제작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아직 지급되지 못한 나머지 수당은 오는 9월 중순에 2차로 지급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어업인 수당 지급이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급된 수당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