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계룡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현수막 지정 게시대 27개소를 일반용으로 전환한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의 홍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광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행정 홍보에 주로 사용되던 저단형 게시대 중 대실지구, 엄사사거리 등 주요 상권 인근 22개소와 5단형 게시대 5개소가 일반용으로 전환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광고 공간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계룡시는 6월 중 게시대 내 행정 전용 표시를 제거하고 번호를 정비한다. 또한 온라인 접수 시스템인 ‘현수막 GO’에도 관련 내용을 반영하여 7월 초부터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게시대 배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추첨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정성을 확보한다.
이번 정책은 상업용 현수막 게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광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다. 더불어 신규 게시대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도시 미관 개선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지정 게시대 전환은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소상공인의 홍보 기회를 넓히는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홍보 수요를 일정 부분 해소하는 한편, 합법적인 게시 공간 확대로 불법 현수막 감소 및 도시 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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