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더운 여름, 군산시 구암동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한다. 23일, 부녀회원들은 손수 담근 열무김치 50인분을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갔다. 직접 담근 김치를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회원들은 서로 격려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구암동 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왔다. 지난 2월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봉임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구암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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