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계룡시가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의 '클래식 세레나데'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계룡시가 '2026 국립합창단 전막 공연 유통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립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으로 유치,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1973년 창단 이래 국내 합창 음악 발전을 이끌어 온 국립합창단은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민인기 지휘자의 지휘 아래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합창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클래식 세레나데'는 기존 해설 위주의 클래식 공연과 달리, 음악 자체의 이야기와 감성에 집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한국 가곡의 서정성은 물론, 영화 OST, 뮤지컬 넘버,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명곡들이 국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된다. 이는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특히 계룡시는 문화 격차 해소와 문화 복지 실현을 목표로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사회적 소외 계층 100여 명을 초청하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공연비의 절반을 지원받아 국립합창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립·우수 예술 단체 공연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석 2만 원, 2층석 1만 원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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