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르신 대상 ‘은빛공감 텃밭 이야기’ 성료 (계룡시 제공)



[PEDIEN] 충남 계룡시에서 진행된 '은빛공감 웃음가득 텃밭 이야기' 프로그램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계룡한라비발디더센트럴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얻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감자, 상추, 고추, 가지, 토마토, 부추, 대파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물주기와 잡초 제거,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자연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단순히 텃밭 가꾸기를 넘어, 팥안대 만들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팜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을 더욱 증진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일 텃밭에 나와 작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즐거움”이라며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텃밭을 가꾸다 보니 하루하루가 더욱 활기차고 행복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농업의 치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