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45개소에 CCTV 79대 설치 완료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이 범죄 예방과 AI 기반 스마트 치안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진행한 ‘2026년도 방범용 및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총 45개소에 79대의 CCTV가 새롭게 설치되면서, 창녕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가 운영하는 CCTV는 총 1531대에 달하게 됐다. 이 중 731대는 AI 기반의 지능형 CCTV로, 단순 녹화를 넘어선 첨단 감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크게 두 갈래로 진행됐다. 먼저, 군비 2억 원이 투입된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신규 12개소에 28대, 노후 교체 10개소에 10대 등 총 22개소에 CCTV를 설치했다. 특히 야간 식별력이 뛰어난 고화질 카메라를 주요 도로와 치안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상시 감시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만들었다.

또한, 총 1억 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지능형 CCTV 설치사업’은 전체 예산의 70%를 국비로 확보하여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신규 13개소에 31대, 노후 교체 10개소에 10대 등 총 23개소에 지능형 CCTV가 설치됐다. 지능형 CCTV 시스템은 AI 영상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배회, 쓰러짐, 무단침입, 화재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감지된 정보는 즉시 관제 요원에게 전달되어 강력 범죄나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창녕군은 이번 CCTV 설치사업 완료로 관내 주요 거점의 치안망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계를 강화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철저한 시스템 운영과 지속적인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도 지능형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