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가 23일 정읍체육관에서 '2026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구직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16개 구인 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29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와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를 소개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채용, 홍보, 체험 구역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채용 구역에서는 16개 기업이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즉각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홍보 구역에는 국민연금공단, 전북은행, NH농협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채용 절차와 인재상 등 유용한 정보를 안내했다. 방문객들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금융권 취업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체험 구역은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증명사진 촬영, 헤어 스타일링 상담, 개인 맞춤 색상 진단, 취업 타로를 통한 스트레스 측정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면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장 면접 참여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한다. 정읍시 일자리지원센터에 구직 등록을 마친 후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가 대상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 또는 오는 30일까지 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정읍시 일자리지원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