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시가 지역사회 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간단체와 손잡고 '2026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살 위험에 놓인 이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정서적 지지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논산시 행복 나눔 본부 등 두 개의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이들 단체는 지난 2019년부터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사업에 동참하며 지역 실정에 밝은 인적 자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관내 자살 관심군 및 고위험군 189명이다. 선정된 멘토들은 멘티와 1대1로 결연을 맺고 주 1회 가정 방문과 주 2회 전화 상담 등 정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멘티의 건강 상태와 정서 변화를 면밀히 살피는 것이 핵심이다.
멘토링 과정에서 고위험 징후가 감지될 경우, 즉시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우울감 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여 사업 효과를 분석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사후 관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 안전망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자살 위험군의 우울감 해소와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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