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동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 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직접 방문하는 '독거노인 안부 잇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가족과의 연락이 단절되어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겪을 수 있는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연결 고리를 만들어 사회적 단절감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자치회 회원,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총 12명이 현장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한 달에 한 번씩 각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꼼꼼히 점검한다.

방문 과정에서 파악된 실질적인 어려움이나 필요한 복지 서비스는 공공 지원 체계와 즉각적으로 연결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보호 안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곽경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홀로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합쳐 정이 넘치고 따뜻한 지역 복지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