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농촌 왕진버스 운영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오는 6월 25일 사천체육관에서 60세 이상 농업인 등 농촌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병의원 이용이 불편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여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사천농협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천시가 공동으로 지원한다.

의료봉사단체인 '햇살마루'와 '봄안경원'이 참여하여 한방진료, 물리치료, 시력측정 등 기본적인 검사를 제공한다. 또한 건강상담을 통한 정밀 진료 서비스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보건·행정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는 '시민 행복 더드림 버스'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상담, 구강진료, 청년정책 홍보 등 총 6개 분야 13가지의 통합 서비스가 제공된다.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별 셔틀버스도 운행하는 등 이동 편의를 위한 세심한 지원책도 마련되었다.

사천시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전년도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내실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천시는 오는 7월 14일 용현농협 주관으로 관내 농촌 주민을 위한 왕진버스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