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곡성군이 공무원과 근로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을 본격 추진했다.
지난 22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직장 내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곡성군은 교육 효과와 참여율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통합교육 방식을 채택했다. 강사로는 2000회 이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해 온 강세웅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시설장이 나섰다. 강 시설장은 2025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유공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전문가로서, 장애 당사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동감 있는 강연을 펼쳐 참석 직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장애 유형별 이해와 직장 내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직원들은 장애인의 일상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의 영향을 되짚어보며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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