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기후환경교육원이 기후위기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환경 시민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도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7월 6일부터 참여 기관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 환경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체험 및 참여 중심의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환경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전문 강사는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교실, 강당 등 교육 환경에 맞춰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구성됐다. 유아 대상으로는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며, 초등학생들은 생태·환경 체험과 자원 순환, 기후변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중·고등학생들은 기후위기 대응 전략,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구축 방안, 환경 분야 진로 탐색 등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루게 된다.
특히 모든 교육 과정은 일방적인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토론, 실험·실습, 만들기 체험, 생태 탐방, 보드게임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채워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 기관 모집은 7월 6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희망하는 교육일자와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회당 10명에서 30명 내외로, 신청 순서와 권역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권정훈 충남기후환경교육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미래세대가 환경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을 이어가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주체적인 환경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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