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찬 전 창녕부군수 시인 등단, 첫 시집 창녕군에 기증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부군수를 역임한 허병찬 시인이 첫 시집 '억산방 한결 자연과 인생을 노래하다'를 발간하고 창녕군에 100권을 기증했다.

허병찬 시인은 지난 22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성낙인 군수에게 시집을 전달했다. 이번 시집에는 자연 속에서 발견하는 삶의 의미와 노동, 시간의 흐름 속에서 성숙해가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공직 생활을 창녕에서 마무리한 후 새로운 도전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했다. 허 시인은 "이번 시집이 문학 활동의 결실이며, 군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시를 통해 삶의 여유와 희망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허병찬 시인의 등단과 첫 시집 발간을 축하하며 "기증받은 시집이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창녕군은 기증받은 시집을 지역 내 도서관, 군청, 읍·면 민원실 등 공공시설에 비치해 군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풍요로움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