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자원봉사센터가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센터는 지난 23일 상대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150세대에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기후 위기 대응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최근 심화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불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목적이다.

이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제습제 등 여름철 생활에 필수적인 물품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 150세트를 정성껏 포장했다.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키트 하나하나에 담겼다.

준비된 여름나기 키트는 각 읍면 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주시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센터 측은 이를 통해 무더위에 더욱 취약한 이웃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폭염이 길어지면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여름나기 키트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이번 활동은 더위 속에서 희망을 전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