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곡성군이 지방회계 제도 변화에 발맞춰 회계 실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직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회계 실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지방회계 제도와 예산 집행 기준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면서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무 담당자들의 혼선을 줄이고 업무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회계와 감사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류건석 강사가 진행했다. 류 강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감사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사례 현장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다수의 지방자치단체 회계 실무 교육을 이끈 전문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지방회계 제도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세출예산 집행 단계별 절차와 실무상 유의사항을 다뤘다. 또한 계약·지출·정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분석하고, 감사 지적 사례를 통해 사전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회계 유권해석 동향과 행정 실무 적용 방향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이론 설명과 함께 실제 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정 사례와 감사 지적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회계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일반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 담당자 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군 전체의 재정 집행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제도 변화와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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