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 풍기읍 욱금리에 어르신들의 교류와 활동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3일 욱금리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와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복지 공간의 문을 열었다.

그동안 욱금리 지역에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다. 이러한 주민들의 오랜 바람은 지상 1층, 연면적 86.13㎡ 규모의 경로당 신축으로 결실을 맺었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경로당이 생겨 정말 기쁘다"며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우기 욱금리경로당 회장 역시 "경로당 건립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을 잘 운영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복지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욱금리경로당이 준공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인프라 확충과 다양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