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천군청 육상팀의 서민준 선수가 '2026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2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민준은 지난 21일 펼쳐진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7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앞서 20일 남자 100m 예선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되는 아쉬움을 겪었던 서민준은 200m 결선에서 초반부터 폭발적인 스퍼트를 앞세워 경쟁 선수들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전날의 아쉬움을 완벽하게 씻어내는 값진 결과였다.
이날 200m 경기에서 2위는 뉴질랜드의 마이클 한나가 21초18을 기록했으며, 한국체육대학교 김준성이 21초27로 3위에 올랐다.
서민준은 지난해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와 유니버시아드 4x100m 릴레이 금메달의 주역으로 맹활약하며 이미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개인 종목 우승은 그의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유환숭 서천군청 문화체육과장은 “실격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값진 성과를 거둔 서민준 선수의 강인한 정신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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